Biography
Lee Sang-kwon (b. 1965, Chuncheon) is a contemporary painter based in Paju, South Korea. He graduated from Hongik University, Department of Painting in 1991. His work focuses on landscape painting that examines the “weight and depth of time,” reconstructing familiar scenery through complex colour layers and brushstrokes.
His interest lies in living things — people, nature, and the stories that flow within them. Colour is an important language in his work; vivid and varied colours evoke sensations beyond reality, becoming a passage through which viewers can project their own memories and emotions.
작가 소개
이상권(1965년 춘천 출생)은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현대 화가이다. 1991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자연을 통해 시간의 ‘무게와 깊이’를 탐구하는 풍경화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늘 주변을 바라보며 작업을 이어왔다. 나의 관심은 살아 있는 것들, 곧 사람과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흘러가는 이야기들에 있다. 나의 작업은 단순히 자연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스며든 인간의 존재와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이다. 색채는 나의 작업에서 중요한 언어다.
Solo Exhibitions
- 2025 — 21st Solo Exhibition, Gallery Doo, Seoul
- 2024 — 20th Solo Exhibition, Doonamoo Gallery, Anyang
- 2023 — 19th Solo Exhibition, Gallery Doo, Seoul
- 2022 — 17th Solo Exhibition, Artsy
- 2021 — 16th Solo Exhibition, Artnoid, Seoul
- 2021 — 15th Solo Exhibition “The Depth of the Landscape”, Onunone, Paju
- 2020 — 14th Solo Exhibition “Imperfect Landscape”, ARTPARK Gallery
- 2018 — 13th Solo Exhibition “Both Sides of Daily Life”, Joongjung Gallery, Seoul
- 2018 — 12th Solo Exhibition, Sanwoolim Art and Craft, Seoul
- 2018 — 11th Solo Exhibition, Gallery Doo, Seoul
- 2017 — 10th Solo Exhibition, Hanok Village, Seoul
- 2017 — 9th Solo Exhibition “Look Back on Bukjung”, Space Ikki, Seoul
- 2016 — 8th Solo Exhibition “Short Site — Look Close”, Heesoo Gallery, Seoul
- 2015 — 7th Solo Exhibition “Landscape of People”, B. Cut Gallery, Seoul
- 2015 — 6th Solo Exhibition, Emu Artspace, Seoul
- 2015 — 5th Solo Exhibition “Namsaeng”, Incheon Art Platform, Incheon
- 2014 — 4th Solo Exhibition, Heesoo Gallery, Seoul
- 2013 — 3rd Solo Exhibition, Heesoo Gallery, Seoul
- 2012 — 2nd Solo Exhibition, Gallery Is, Seoul
- 1995 — 1st Solo Exhibition, 21st Century Gallery, Seoul
Group Exhibitions
- 2025 — Three-Person Exhibition, Hwan Gallery, Daegu
- 2024 — Two-Person Exhibition “From Home to Home”, Donhwamun Gallery, Seoul
- 2024 — Three-Person Exhibition, Teum Star Gallery, Seoul
- 2022 — “Night of the Earth: Five Stars”, G Contemporary
- 2022 — Five Colours Exhibition, Print Bakery
- 2021 — LG Signature Art Gallery 2nd Exhibition “Earthwalk in the Starry Night”
- 2021 — “Salaryman”, Osan Museum of Art
- 2021 — “Labyrinth — Painting, Aesthetics”, One Edition Space
- 2018 — World Korean Grand Art Festival, Seoul Arts Center, Hangaram Art Museum
- 2018 — “The Other Bean Another Art” Three-Person Exhibition, Valencia Gallery, Seoul
- 2018 — “Yuyusansu: Seoul Landscape of Artists”, Sejong Center, Seoul
- 2017 — “Invitation to Me” Five-Person Exhibition, Gallery Doo, Seoul
- 2014 — “I Am Us”, Seoul Museum of Art, Gyeonghuigung
- 2013 — Changwon Asia Art Festival: “Ancient Futuristic City”, Seongsan Art Hall
- 2013 — “Standing in Front of Me”, Sejong Center, Seoul
- 2012 — 3rd Realism Exhibition, Seoul Museum of Art, Gyeonghuigung
- 2011 — 2nd Realism Exhibition, Seoul Museum of Art, Gyeonghuigung
- 2011 — “Lost in Gwanghwamun”, Emu Artspace, Seoul
- 2010 — “100 Years of Realism”, Maeumdeungbul Gallery, Paju
- 2006 — “Searching for Gyeomjae’s Hanyang Landscape”, Gallery Is, Seoul
- 2000 — “Daily Life, Art”, Daejeon Museum of Art
- 2000 — The Traveling Art Museum,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 1995 — 50th Anniversary of Liberation: History Art Exhibition, Seoul Arts Center
- 1995 — “Art Habit Regret”, Kumho Museum of Art 6th Anniversary, Seoul
개인전
- 2025년 — 21회 개인전, 갤러리 두, 서울
- 2024년 — 20회 개인전, 두나무갤러리, 안양
- 2023년 — 19회 개인전, 갤러리 두, 서울
- 2022년 — 17회 개인전, 아트시
- 2021년 — 16회 개인전, 아트노이드, 서울
- 2021년 — 15회 개인전, 오눈오네, 파주
- 2020년 — 14회 개인전 “불완전한 풍경”, 아트파크갤러리
- 2018년 — 13회 개인전 “일상성의 양쪽”, 중정갤러리, 서울
- 2018년 — 12회 개인전, 산울림, 서울
- 2018년 — 11회 개인전, 갤러리 두, 서울
- 2017년 — 10회 개인전, 한옥마을, 서울
- 2017년 — 9회 개인전 “북정을 돌아보다”, 갤러리 이끼, 서울
- 2016년 — 8회 개인전 “근시-가까이 보다”, 희수 갤러리, 서울
- 2015년 — 7회 개인전 “사람의 풍경”, 비컷 갤러리, 서울
- 2015년 — 6회 개인전, 복합문화공간 에무, 서울
- 2015년 — 5회 개인전 “남생이”, 인천 아트 플랫폼, 인천
- 2014년 — 4회 개인전, 희수 갤러리, 서울
- 2013년 — 3회 개인전, 희수 갤러리, 서울
- 2012년 — 2회 개인전, 갤러리 이즈, 서울
- 1995년 — 1회 개인전, 21세기 화랑, 서울
단체전 및 그룹전
- 2025년 — 3인전, 환 갤러리, 대구
- 2024년 — 2인전 “집에서 집으로”, 돈화문 갤러리, 서울
- 2024년 — 3인전, 틈 스타갤러리, 서울
- 2022년 — “지구의 밤 오인의 별을 헤다”, G 컨템포러리
- 2022년 — 오인오색전, 프린트베이커리
- 2021년 — LG Signature Art Gallery 2nd Exhibition “별많은 밤 지구를 걷다”
- 2021년 — 샐러리맨, 오산시립미술관
- 2021년 — “미궁-회화,미학”, 원 에디션 스페이스(주택문화관)
- 2018년 — 세계한민족예술미술대축제, 예술의 전당
- 2018년 — 3인전, 발렌시아갤러리, 서울
- 2018년 — 유유산수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 2017년 — “나에게로의 초대” 5인 기획전, 갤러리 두, 서울
- 2014년 — “나는 우리다” 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 2013년 — 창원 아시아 미술제: 오래된 미래 도시, 성산 아트홀
- 2013년 — “내 앞에 서다”, 세종문화회관
- 2012년 — 제3회 리얼리즘 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 2011년 — 제2회 우리 시대의 리얼리즘 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 2011년 — “광화문에서 길을 잃다”, 복합문화공간 에무, 서울
- 2010년 — 리얼리즘 100년 전, 마음등불 갤러리, 파주
- 2006년 — “겸재 한양 풍경을 찾아서”, 이즈 갤러리, 서울
- 2000년 — “일상 삶 미술”, 대전 시립 미술관
- 2000년 — 찾아가는 미술관, 국립 현대 미술관
- 1995년 — 해방 50주년 기념 역사 미술전, 예술의 전당
- 1995년 — 미술 습관 반성 전, 금호 미술관 6주년 기념전, 서울
Selected Works / 주요 작품
- 숨은 길 찾기 (A Hidden Path) — 80×80cm, acrylic on canvas, 2022
- 여행길 (On One’s Journey) — 80×80cm, acrylic on canvas, 2022
- 오래된 정원 (An Old Garden) — 162×112cm, acrylic on canvas, 2023
- 흐르는 물 (Flowing Water) — 100×80cm, acrylic on canvas, 2024
- 달빛 산책 (Moonlight Walk) — 91×72cm, acrylic on canvas, 2025
- 숲속에서 (In the Forest) — 117×117cm, acrylic on canvas, 2025
- 흐르는 달 (Flowing Moon) — 163×97cm, acrylic on canvas, 2024
Artist Statement / 작가 소개글 — 나의 작업은
나는 늘 주변을 바라보며 작업을 이어왔다. 나의 관심은 살아 있는 것들, 곧 사람과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흘러가는 이야기들에 있다. 산과 들의 변치는 풍경의 빛, 빼빼한 건물들 사이로 내비치는 도시의 동네길, 쉬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들을 관찰하며, 나는 매번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과 시간의 결을 포착해왔다.
색채는 나의 작업에서 중요한 언어다. 강렬하고 다양한 색의 현실 너머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며, 관람자가 자기만의 기억과 감정을 투영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나는 매번 풍경 속에 머물며, 그 안에서 무엇이 보이고 무엇이 느껴지는지를 천천히 따라간다.
나의 그리는 풍경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삶이 무대다. 작은 인물들이고, 바쁘고, 바라보는 모습은 인간의 존재와 여정을 암시한다. 복잡한 도시의 사람들, 한적한 곳의 산책을 즐기는 가지에 의하여 서는 사람들, 뚜렷이 어딘가를 향한 길, 가을빛에 물든 골목, 비나무늘이 걷고 있는 숲의 나무 하나하나까지. 나는 이러한 순간들이 빚어내는 일상의 숭고함을 그려내고자 한다.
결국 나의 작업은 사람과 자연, 그리고 그 이야기를 매개로 관심에서 출발한다. 나는 그러한 풍경을 통해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고, 그 삶의 흔적을 색과 형태로 재구성한다. 나무와 숲, 강과 길, 그 모든 공간은 인간의 삶이 스며든 장소이며, 나의 그림은 그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또 하나의 기록이다.
작가노트
나는 도시의 일상성을 가까이에서 탐색하는 작업에 집중해왔다. 일상의 획일성 속에서 미세하게 포착되는 ‘차이의 풍경’에 관심을 두었고, 그것이 정서적 공감과 위로의 형식이 되기를 기대했다. 무엇보다 표정, 몸짓, 실루엣으로 드러나는 ‘사람풍경’에 집중했고, 삶이 지속되는 공간인 집, 거리, 동네가 어우러진 정서적 풍경을 표현하고자 했다.
최근에는 대상과의 거리두기와 주체의 시선이동을 다각도로 실험하고 있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풍경에 착안해, 익숙함과 낯섦, 보일 듯 말 듯 한 길의 모호함, 기억과 상상의 불완전함을 이미지화하였다. 겹겹이 쌓인 오래된 집들의 풍경은 언뜻 획일화된 도시의 비정함을 느끼게 하지만, 그 속에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숨은 이야기가 담겨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사실적 방법에 변화를 주면서 도시와 자연, 인간과 비인간, 현재와 과거, 기억과 상상이 교차하는 모호함을 이미지화 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